닌텐도 짱구 버전, 짱구 동물의 숲 출시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신작 게임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기 애니메이션을 게임화한 작품으로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 짱구 버전 동물의 숲"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벌써 화제가 된 것이죠.
지난 18일에 닌텐도는 신작 게임 라인업을 소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진행했습니다. 힐링 게임 동물의 숲에서 짱구는 못 말려 - 나와 박사의 여름방학을 공개했는데요. 짱구의 여름방학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여 이상한 박사와 만나면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스토리와 다양한 모험을 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 게임은 '짱구는 못 말려' 주인공 짱구의 여름방학 이야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짱구네 가족이 시골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다양한 모험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곤충을 잡거나 낚시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또한 친구와 친척들을 만나기도 하면서 말이죠.
짱구가 여름방학을 보내는 일본 시골 마을 풍경은 또 하나의 화제입니다. 빼어난 그래픽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물론 일본 특유의 감성을 잘 담아냈다는 네티즌의 평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마치 애니메이션을 감상한다는 느낌을 준다는 평도 보았고요.
코로나 시대를 보내는 이용자들이 닌텐도를 통해서나마 힐링을 하자는 마음으로 동물의 숲이 큰 인기를 끌었던 것 처럼 이번 짱구 버전 동물의 숲이라는 별명을 가진 게임에 대해 기대감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로 인해 닌텐도 스위치도 많이 팔릴 것으로 보이고요. 또 품귀현상으로 금액이 많이 오를 것 같아 조금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진작 살 걸이라며 후회하기보다는 중고라도 사자라는 마인드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동물의 숲 그래픽과 감성을 좋아한 플레이어로서 이번 게임이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이 됩니다. 과연 동물의 숲의 그 감성을 비슷하게 구현해낼 것인가 또는 새로운 감성으로 플레이어들을 감동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죠. 산뜻하면서도 몽글몽글한 느낌을 준다면 제 개인적인 취향에 맞겠지만 아니라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닌텐도 스위치 짱구는 못 말려 박사와 나의 여름방학은 소개 영상만 공개되고 아직 정식 발매일은 언제인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다들 기대하고 있겠죠?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여름 또는 여름방학 시즌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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