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
2021년 3월 2일, 얼마 전에 발표한 게임입니다. 2인 개발팀 사모예드가 제작한 인디게임인데요. 가상의 게임인 'Teamfight Arena'의 e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감독이 되어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도트 그래픽의 게임으로 FM 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LCK를 즐겨보시는 플레이어라면 흥미를 가질만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팀파이트 매니저 가격
팀파이트 매니저를 플레이하시기 위해서는 구입하셔야 정상 작동이 가능합니다. 기본 가격은 10,500원으로 가격 할인을 따로 없습니다. 또한 DLC도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후원용 DLC 판매를 통해서 후원 형식으로 추가 비용을 받는다고 전해졌습니다. 게임을 한번 구입하시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업데이트는 앞으로 쭉 무료로 배포한다고 했습니다. 항상 같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필요로 하는 사양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높은 사양을 필요로하지 않고 웬만한 PC에서는 돌아갈 수 있는 정도의 사양입니다. 도트 그래픽상 높은 그래픽카드 역시 필요 없으며 메인보드의 내장형 그래픽카드로도 충분히 돌아가는 스펙입니다. CPU 정보는 3 Ghz이상이라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소개 및 평가
3월 2일 정식 출시 이후 스팀 평가는 매우 좋음으로 유명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이 게임을 구매하며 리뷰를 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발 인원이 2명인 국산 인디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퀄리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입니다. e스포츠 감독이 되어보는 신선한 경험과 밴픽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고 밴픽의 중요성에 높은 비중을 둔 개발자의 의도대로 밴픽의 우세로 일정 스탯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수평적인 게임관에 현실적인 게임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후반으로 갈수록 반복하는 플레이형태가 지속되다 보니 그로 인한 피로감이 심하다는 평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에 경기를 스킵하는 기능, 돌발 이벤트 등 새로운 변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이벤트의 추가를 바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단순히 게임대회에만 맞춰진 게임이라 대회 종료 ~ 시즌 종료 사이의 공백 기간 동안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요소가 적어 지루한 느낌을 준다는 평입니다.
게이밍 하우스, 선수 및 팀 관리 그에 대한 운영, 대회에 대한 정보, 밴픽 시스템 등 직접 경기를 진행시켜보세요. 도전과제 및 업적을 쌓아가면서 게임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재미 포인트라고 할 수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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